하나은행, 디폴트옵션 대비 현장 라이브 세미나 시행

하나은행은 오는 11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을 앞두고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디폴트옵션 대비 현장 라이브 세미나’를 시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DC형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 중인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상자를 가입자 본인까지 확대해 진행한다는 것이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디폴트옵션 신청 방법 ▲비대면을 통한 가입자 규약 동의 방법 ▲전문가 경제 시황 및 가입자의 투자전략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가 가입자들에게 연금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