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울산서 K-COMBAT 웰터급 세계챔피언전 개최

사단법인 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 11월 19일 오후 2시 울산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2 K-COMBAT 웰터급 세계챔피언 타이틀매치 울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K-COMBAT 웰터급 챔피언 손준오(싸이코핏볼스)와 태국 엄누워이 스타디움 세계 1위 크루뱅크(Kru Bank, 신비무에타이) 메인 경기 등 한국, 태국, 호주, 러시아, 타지키스탄 등 5개국의 입식격투기 최강 파이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경기다. 송상근 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무료해진 시민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흥미진진한 경기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울산광역시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울산시 남구, 울산광역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 등이 후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