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사민정 "협력으로 지역산업 위기 극복하자"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사회적 협약 공동선언대회가 24일 강원 삼척시 쏠비치에서 열렸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지역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본회의에서는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 노사민정 간 협력 및 소통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민정은 협력체계 강화, 안전한 노동환경 분위기 조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지역산업 위기 극복, 중대 재해 예방 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 및 사회적 협약 공동선언을 통한 상호 간의 협력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지역 상생 방안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