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단풍 울긋불긋…"이번 주말 절정"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한 전북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내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4일 현재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가운데 병풍폭포부터 구장군폭포 구간은 이미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천산 단풍은 이번 주말 산 전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강천산 관리사무소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에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강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잡을 피하려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순창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