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의 명절' 된 할로윈…요즘 '인싸'들은 이곳부터 노린다

클룩, 할로윈 맞이 ‘할로윈 헌트’
롯데월드·레고랜드·에버랜드 등 이어
동남아·일본 자유여행객 대상
자정 마다 액티비티 깜짝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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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또다른 명절'이 된 할로윈 데이(31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부담이 크다. 이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글로벌 여행·레저 플랫폼 '클룩'이 할로윈을 기념해 매일 밤 12시 자정에 국내 테마파크와 해외 액티비티를 할인하는 '할로윈 헌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4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테마파크 4곳의 이용권을 1+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로윈을 기념해 다양한 좀비 이벤트를 진행중인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해 △춘천 레고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좀비프리즌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자유이용권 1+1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한다.
클룩, 할로윈 맞이 할인 프로모션 ‘할로윈 헌트’
동남아시아와 일본 지역 액티비티 상품도 할인한다.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 △태국 피피섬과 뱀부섬 스노클링 투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나트랑 빈원더스(빈펄랜드) △일본 라피트 티켓 및 오사카 주유패스는 8% 할인가로 선보인다.특히 오사카 시내 주요 명소 무료입장 및 대중교통 무료 탑승이 가능한 주유패스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중심부 난바역까지 쾌속으로 이동 가능한 고속열차 라피트 티켓은 일본 자유여행 허용 이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할로윈을 기념해 액티비티와 인기 가을여행지를 선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클룩의 할로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풍성하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