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893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93명 더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천891명, 해외유입 2명이 증가해 누계는 115만3천982명이다. 시ㆍ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99명, 구미 320명, 경산 234명, 안동 186명, 김천 117명, 영천 95명, 경주 89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예천 64명이다.

이어 상주 61명, 영주 37명, 의성·울진 각각 22명, 봉화 19명, 청도 17명, 군위·청송 각각 16명, 영덕 13명, 고령 12명, 성주 10명, 영양 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천709명이 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에서만 1만508명이 확진돼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는 1천501.1명이 됐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26.5%로 확보한 전담 병상 162개 중 43개를 가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