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대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폭발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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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모델로 합리적 가격
넓은 실내공간…차박 등 편의성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선전은 풍부한 안전·편의 옵션을 갖춘 활용성 높은 가솔린엔진 SUV인데 가격은 5000만원대로 책정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7인승 SUV라는 특징으로 국산 SUV와 고가 수입 SUV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가솔린 모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대표 가솔린 엔진인 2.0 TSI 엔진을 장착했다. 최근 몇 년간 가솔린 SUV 수요가 늘어나면서 폭스바겐도 이를 반영해 효율성과 힘을 동시에 겸비한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것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이 같은 높은 활용도로 최근 트렌드인 차박이나 오토 캠핑을 즐길 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많은 양의 짐을 실을 수 있는 능력은 물론 트렁크에 230V 파워 아울렛이 설치돼 캠핑, 레저 등 야외활동 시 편리하다. 여기에 TSI 가솔린 엔진 장착으로 저공해 3종 친환경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할인, 서울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