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재용 등 삼성家·경영진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경기 수원시의 선영에서 열린 이건희 삼성 회장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가족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020년 10월 세상을 떠난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진행됐다고 삼성전자가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총 30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