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 4주만에 100만명 돌파

류승룡·염정아 주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25일 오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지난달 28일 극장에 내걸린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28일째인 이날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첫 주크박스 뮤지컬(인기 대중음악으로 만든 뮤지컬) 영화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세연(염정아 분)이 남편 진봉(류승룡)과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