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 최대 영업이익…비용 절감·엔저 효과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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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은 지난 24일 실적발표회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3억3000만엔(약 43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애널리스트 전망치(415억엔)도 웃돌았다. 매출은 작년보다 27% 늘어난 5904억엔으로 집계됐다. 모터 기계와 자동차용 부품에서 실적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