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지속가능한 일과 삶'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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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일과 삶, 사회적기업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니콜라스 슈미트 유럽위원회 사회일자리 권리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는 사회연대경제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며 "사회연대경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 호주, 일본의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노동과 사회 서비스', '지역 소멸에 대처하는 협력 생태계'를 주제로 각국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정부는 사회적기업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니콜라스 슈미트 유럽위원회 사회일자리 권리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는 사회연대경제가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며 "사회연대경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 호주, 일본의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노동과 사회 서비스', '지역 소멸에 대처하는 협력 생태계'를 주제로 각국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사회적기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정부는 사회적기업이 사회서비스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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