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샌’이 돌아왔다! CU, 딸기 샌드위치 포켓CU 예약 판매

- 국내산 설향 딸기와 우유 크림 토핑··· 크림 양 지난해보다 20% 늘리고 식빵 대신 페스츄리
- 포켓CU에서 매일 한정 수량 판매, 11월 말부터 오프라인 판매 시작해 12월 전국으로 확대
- 물량 확보 위해 9월 파종 시기 맞춰 전국의 유명 딸기 재배지 돌면서 원물 공급 협의 마쳐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내달 1일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 구매를 통해 올해 첫 딸기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단단하고 달콤한 과육과 부드러운 질감의 특제 우유크림으로 만들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딸기를 수확하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단숨에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인기 상품이다.CU가 올해 선보이는 ‘생딸기 페스츄리 샌드위치(3,400원)’는 12 브릭스(brix) 이상 당도 높은 국내산 설향 딸기와 우유 크림을 토핑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차별화 및 품질 강화의 일환으로 크림 양을 지난해보다 약 20% 늘렸으며, 일반 식빵 대신 페스츄리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최근 3개년간 딸기 샌드위치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109.8%, 2020년 27.4%, 2021년 133.6%로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CU는 딸기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을 위해 해마다 상품 출시일을 조금씩 앞당겨왔다.

CU는 올해도 업계에서 가장 빠른 날짜인 내달 1일부터 포켓CU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후 11월 말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점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해 12월부터는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캐릭터 굿즈 수집 트렌드를 반영해 내달 1일부터 예약 구매로 판매하는 ‘생딸기 패스츄리 달력세트(8,000원)’에는 꽃카 캐릭터가 그려진 2023년도 달력이 동봉되며, 11월 말부터 정식 판매되는 샌드위치에서는 총 8종의 꽃카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다.

CU는 지난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출시에 앞서 포켓CU에서 보름간 딸기 샌드위치를 매일 한정 수량 판매해 준비한 물량을 조기에 완판한 바 있다.

한편, CU는 올해도 대폭 리뉴얼된 딸기 샌드위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일찌감치 물량 확보에 나섰다. 담당 MD는 지난 9월 파종 시기에 맞춰 논산, 거창, 산청 등 전국의 유명 딸기 재배지를 돌며 원물 공급을 협의했다.올 겨울 딸기 샌드위치 단일 상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딸기의 양은 약 100톤이다. 본격적인 딸기 수확철인 12월에는 다양한 종류의 딸기 디저트 출시가 예고된 만큼 1만 6천여 점에서 딸기 관련 상품들의 판매가 이뤄진다면 농가 소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유가희 MD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 붕어빵, 군고구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딸기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매년 출시가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원재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제공=BGF리테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