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최 'KB 솔버톤 대회'에 국내외 대학팀의 치열한 경쟁 예상

■ 아이디어 제안서·발표 영상 제출 등을 거쳐 81개팀 대거 지원, 5.4:1의 경쟁률 기록
■ 한국어로 진행되는 대회임에도 불구 인도네시아 1개팀(4명) 선발에 40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 지원자 몰려
■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진행돼 학교의 명예를 건 불꽃 튀는 토론 경선 예고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주최하는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대회’에 29개 대학 81개팀이 대거 지원하며 본선(16강) 진출 경쟁률 5.4:1을 기록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토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1개팀(4명) 선발에는 40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KB솔버튼 대회’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KB 솔버톤 대회’ 예선 참여를 위해서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제안서와 발표 영상을 동시에 제출해야 하며 같은 대학 재학생 4명으로만 팀을 구성 해야한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이 이번 대회에 지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MZ세대들의 높은 관심과 토론문화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줬다.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가상의 KB금융그룹 CEO가 된 참가자들이 한정된 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4일 KB금융의 내부심사를 거쳐 국내 15팀, 인도네시아 특별팀 1팀 등 본선진출 16팀이 선발되며,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는 그룹 CEO와의 대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인큐베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최종 결승전은 12월 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리며, 행사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16팀에게는 향후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총 3천만원의 상금과 해외 학술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모든 아이디어는 KB금융의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조직(팀)이 발전할 수 있다는 지속가능경영 논리를 대학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KB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며,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제공=KB금융,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