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동장관 "외국인력 지속 확대…조선업 우선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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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투입을 늘리는 등 팔을 걷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외국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용허가서 발급 시 조선업에 최우선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조선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그 산업에 가게 하거나 그 산업에 있는 사람이 일감이 있을 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기존 고용인력에 대한 특별연장근로를 180일로 확대했다"며 "조선업 숙련인력 희망공제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외국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용허가서 발급 시 조선업에 최우선 배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조선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그 산업에 가게 하거나 그 산업에 있는 사람이 일감이 있을 때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기존 고용인력에 대한 특별연장근로를 180일로 확대했다"며 "조선업 숙련인력 희망공제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