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3만5924명…1주 전보다 1만1000여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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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ZN.31630926.1.jpg)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3만5864명, 해외유입 확진자가 6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546만6992명이 됐다.신규 확진자는 전날(27일) 0시 기준 3만4987명보다 937명(2.7%) 증가했다. 1주일 전(21일) 2만4735명보다도 1만1189명(45.2%) 증가했다.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는 지난 7일 2만2287명으로 저점을 찍고 3주 연속 늘어나고 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242명보다 10명 증가한 252명이다. 최근 1주일간(10월 22일~28일) 일평균 229명으로 전주(10월 15일~21일) 244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31명이 추가돼 누적 2만9100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10월 22일~28일) 148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2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이날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8만8744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85명, 비수도권 1만5467명으로 총 3만5552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