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8일 낮 920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배 늘어(종합)

부산시 보건당국은 27일 하루 1천67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8일에는 오후 2시까지 920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50만6천957명으로 늘어났다. 일주일 전인 21일 같은 시간대 454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2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4명, 70대 7명, 6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0%, 일반병상 가동률은 21.1%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환자는 없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천602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확진자는 8천70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