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농수산물시장 피해 상인 금융지원…금리 최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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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금융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농협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매천시장 상인들에 대해 최대 5억 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규 대출 계좌에 대해 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 이자 납입 유예 신청을 받는다.
농협은 또 기존 대출(보증서 담보 및 정책 대출 제외)에 대해서도 상환기일 도래 시 연장 기준을 완화해 이자 및 할부원금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매천동 도매시장 입점 은행으로서 피해 상인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고자 긴급금융지원은 물론 복구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농협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매천시장 상인들에 대해 최대 5억 원의 신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규 대출 계좌에 대해 실행일로부터 최장 12개월 이자 납입 유예 신청을 받는다.
농협은 또 기존 대출(보증서 담보 및 정책 대출 제외)에 대해서도 상환기일 도래 시 연장 기준을 완화해 이자 및 할부원금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매천동 도매시장 입점 은행으로서 피해 상인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고자 긴급금융지원은 물론 복구지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