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홀가분하다"…카이스트에 300억 전재산 기부한 키다리 아저씨 제목의 기사 관련

본보는 2022년 5월 9일 <"홀가분하다"…카이스트에 300억 전재산 기부한 키다리 아저씨>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기부자 측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놓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부동산 임대수익을 통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원해 기부를 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KAIST 출신 기업가 지인의 영향을 받아 기부했다'는 기사 본문에 대해 기부자 측은 "기부자와 KAIST와는 어떤 연관성이 없으며 건물 매매를 안 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여서 기부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