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로존 10월 물가상승률 10.7%…통계 집계 이래 최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10.7%(속보치) 뛴 것으로 집계됐다고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31일 발표했다.

199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다.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