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전문운용인력이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추천

업계 첫 개인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 개인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고, 한 번의 가입만으로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연금랩은 가입자의 개인연금 계좌를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문운용인력이 대신 운용해주는 일임 서비스다. 시장 상황에 맞게 자산 배분, 리밸런싱 등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랩은 개인연금을 직접 투자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 매번 신경 쓸 필요 없이 한 번의 가입만으로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을 통해 시장 전망에 따른 최적의 자산배분안을 수립하고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위험자산 비중에 따라 개인연금랩 70+, 40+, 30+, 20+ 총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인의 나이, 성향, 소득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상품 변경 및 비중 조절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과 점검으로 철저하게 사후 관리를 한다. 개인연금랩 가입자는 매 분기 운용현황보고서 수령을 통해 운용정보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개인연금랩은 미래에셋증권에 연금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개인연금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위원회의 개인연금 리츠 매매 공식 허용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연금 리츠 매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증권업 최초 개연연금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인연금랩은 은행, 보험사 개인연금 보유 고객 중 증권사에서 실적배당형 상품을 통해 연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자산 배분 역량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