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대교,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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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가 31일 전자공시를 통해 자사주 취득 계약체결 결정 소식을 전했다. 자사주 취득 규모는 50억원으로 계약체결 예정일자는 11월 1일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교의 주가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정규장이 개장되자마자 2,415원까지 오르며 9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대교는 11시 10분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3.7%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대교는 10월 28일에는 1년간 미래애셋증권과 맺은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에 대해 해지를 결정하기도 했다. 해지 금액은 100억원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