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 플라스틱, 대안 될까?... 학계·업계 전문가 4인의 제언

플라스틱 재활용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썩는 플라스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는 업계·학계 전문가 4인을 만나 생분해 플라스틱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물었다.
[한경ESG] 커버 스토리
(왼쪽부터)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 윤기철 CJ제일제당 화이트바이오 어플리케이션 센터장, 황성연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교수 , 김상구 우성케미칼 부설연구소 상무
수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린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플라스틱 오염을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과 함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3대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