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외국인 선원 추락해 실종…해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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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19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8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 선적 유자망 어선 A(33t·승선원 13명)호에서 베트남인 선원이 해상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민간 어선과 관공선 등도 수색에 동원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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