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저금리 시대 안 오면 코인 혹한기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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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4
블록체인업체 테조스의 캐슬린 브라이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년간과 같은 저금리 시대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암호화폐의 겨울은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일(현지시간) 웹서밋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상당수 암호화폐기업은 값싼 돈으로 무장한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이 고수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렸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