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회 "가상자산 규제안 미카, 최종 투표 내년 2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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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 의회가 가상자산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가 내년 2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카에 대한 최종 투표는 올해 11월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초안의 24개 공식 EU 언어 번역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관련 투표가 내년 2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최종 투표 지연은 법안에 대한 세부 사항 논의 일자도 연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카 규정이 빠르면 2024년 2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
앞서 미카에 대한 최종 투표는 올해 11월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초안의 24개 공식 EU 언어 번역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관련 투표가 내년 2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최종 투표 지연은 법안에 대한 세부 사항 논의 일자도 연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카 규정이 빠르면 2024년 2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