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로 모든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한번에" 골프존 패스 '인기'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 패스'를 선보였다. 전국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에서 스마트폰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3일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패스는 골프존 앱 내의 바코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골프존파크 매장 직원에게 바코드를 보여주거나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인식시켜 스크린골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존패스는 지난 8월 도입된 이후 빠르게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골프존패스는 플러스샵에서 원하는 금액대 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이 유지되도록 연동된 계좌에서 즉시 충전된다.

적립혜택도 풍성하다. 플러스샵에서 골프존패스 3만원권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5%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5만원 이상 자동충전기능을 사용하면 충전될 때마다 1.5%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골프존파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매장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는 골프존만의 풍성한 혜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골프존패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