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개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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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에 식품안전 전자정부 구축 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결과로 베트남 정부가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2019년부터 식약처 식품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실정에 맞게 개발해 제공해 왔다. 지난 3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개통 기념식에선 응우옌 탄 퐁 베트남 식품청장이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내년까지 베트남 식품청에 대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계속 수행하면서 시스템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2019년부터 식약처 식품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실정에 맞게 개발해 제공해 왔다. 지난 3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개통 기념식에선 응우옌 탄 퐁 베트남 식품청장이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내년까지 베트남 식품청에 대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계속 수행하면서 시스템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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