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아이스티, 재활용 인식 제고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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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CMO Insight 「틱톡 마케팅」
■ 배경
프랑스에서 인기 있는 음료인 립톤 아이스티는 100%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새로운 패키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틱톡을 찾았다.립톤은 재미있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솔루션 중 하나인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를 기획했다.■ 방법
립톤은 인기 크리에이터인 @joyca, @hectorlevrai, @tonydsts 등과 함께 #LiptonGenerationTri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Z세대가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병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병 대 병"이라는 순환에 참여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쓰레기 재활용과 분리수거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을 선보이도록 독려한 립톤의 챌린지가 진행되자 사용자들은 영상 콘텐츠에 몰입감을 더할 독특한 사운드트랙과 함께 다양한 재활용 콘텐츠를 업로드했다.립톤 아이스티를 마신 후 빈 병을 쓰레기통에 덩크슛하거나, 수영장 옆 쓰레기통으로 골인시키기, 애견 동반 공원 청소 등 간단하고 재미있는 연출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 결과
단 6일 동안 진행된 립톤의 브랜드 해시태그 챌린지는 조회수 2억 5700만 회, 1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결과 또한 11만 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는 등 인상적인 결과를 기록했다.펩시코(PepsiCo) 프랑스의 립톤 아이스티 및 퓨어리프 부문 마케팅 책임자인 에밀리 반타졸(Emilie Vantajol)은 "15~24세 사용자에게 필수 브랜드인 틱톡을 립톤의 미디어 계획에 포함한 것은 당연했다. 틱톡은 재활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챌린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절한 플랫폼이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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