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보디빌딩, 세계선수권대회 금5·은4개로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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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신재(서울 광진구청)는 클래식 보디빌딩 -171㎝ 금메달과 보디빌딩 -70㎏ 은메달을 따냈다. 이재후(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는 국제대회 첫 출전에서 -175㎝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재천(세종시 보디빌딩협회)은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경윤(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은 보디빌딩 -70㎏ 금메달, 황순철(괴산군청)은 마스터즈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오픈 1위에 올랐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종합 2위를 차지한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단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