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야산서 불…산림 100㎡ 태우고 30분 만에 꺼져

8일 오후 5시 41분께 강원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서 산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당국과 함께 진화인력 등 77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후 6시 1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 불로 산림 0.01㏊(100㎡)가 탄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