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7.4% '쑥'…3분기 실적 개선에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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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장 초반 카카오뱅크가 7% 넘게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9시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1600원(7.39%) 뛴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어난 78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과 영업수익(4118억원), 영업이익(1046억원) 모두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카카오뱅크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인 지난 2일 17% 뛰었고 전일에도 5.61% 올랐다.
여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일 전해진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1600원(7.39%) 뛴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어난 78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과 영업수익(4118억원), 영업이익(1046억원) 모두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카카오뱅크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인 지난 2일 17% 뛰었고 전일에도 5.61% 올랐다.
여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일 전해진 점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