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아세안·한중일 직업능력개발 포럼 개최
입력
수정
고용노동부는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10∼11일 웨스틴조선 호텔 서울에서 '2022년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한국의 정책 발전 경험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와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친환경,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직업능력개발'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의 정책 담당자, 국제기구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교육국 크리스티안 에도 국장은 '급변하는 국제 경제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 중심의 능력개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기술 발전 ▲ 친환경,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직업훈련 ▲ 직업기술과 고용의 개편 등 3개 분야의 강연·토론이 진행된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아세안 국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아세안 국가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한국의 정책 발전 경험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와 공유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친환경,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직업능력개발'이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의 정책 담당자, 국제기구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교육국 크리스티안 에도 국장은 '급변하는 국제 경제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 중심의 능력개발'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기술 발전 ▲ 친환경,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직업훈련 ▲ 직업기술과 고용의 개편 등 3개 분야의 강연·토론이 진행된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아세안 국가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아세안 국가의 인적자원개발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