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초등교사 임용 1차 시험 경쟁률 12.3대 1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공립의 경우 유치원 3명 모집에 75명, 초등 6명 모집에 38명, 특수(유치원) 3명 모집에 28명, 특수(초등) 6명 모집에 89명이 각각 지원했다.

사립은 특수(유치원) 1명 모집에 3명이 접수했다.

전체적으로 총 233명이 이번 시험에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2.3대 1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관련 응시 희망자(격리자 등)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응시자도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2일에 발표된다.

2023년 1월 4∼6일 실시되는 제2차 시험을 거쳐 1월 2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380-4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