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계약 1000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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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0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이다. 국내 출시 전 사전 계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설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국내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적용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을 먼저 공개했다. 주행거리를 연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내년에 선보인 후 순수 전기(BEV) 모델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스포츠 럭셔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며 "신차를 통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 정교함의 완벽한 조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