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동 도로에서 좌회전 25t 트럭에 치여 1명 숨져

11일 오전 10시 21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한 학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25t 트럭이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씨를 들이받았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가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와 관련된 작업을 하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