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 1월 10일 '사천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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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상품권·모바일 상품권 각 50%…"지역 상권 활력 회복" 경남 사천시는 내년 1월 10일 100억원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오는 21일 시장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한국조폐공사는 사천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유통과 함께 위·변조와 부정 발행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에 상호 협력하고 노력한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의해 결정하고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사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판매대행점에는 농협은행 사천시지부, 지역별 농업협동조합, 축산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등 총 18개 지역 금융기관 45개 은행이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최대한 많은 점포를 선정하기로 하고 사용업소 가맹점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종이 상품권 50%, 모바일 상품권 50% 등 2가지 방식으로 발행되는데,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을 맡게 된다.
종이 상품권은 5천원권 5만장, 1만원권 47만5천장이 발행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5천원, 1만원, 5만원 등 3종류가 발행된다. 종이 상품권 도안은 한국조폐공사의 공통 디자인으로 제작됐는데, 앞면과 뒷면에는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각종 보안 디자인이 숨어 있다.
5천원권에는 삼천포대교 야경, 1만원권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모습이 담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한국조폐공사는 사천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유통과 함께 위·변조와 부정 발행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에 상호 협력하고 노력한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력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의해 결정하고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사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과 상품권 판매 및 환전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판매대행점에는 농협은행 사천시지부, 지역별 농업협동조합, 축산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등 총 18개 지역 금융기관 45개 은행이 선정됐다.
시는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최대한 많은 점포를 선정하기로 하고 사용업소 가맹점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종이 상품권 50%, 모바일 상품권 50% 등 2가지 방식으로 발행되는데,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을 맡게 된다.
종이 상품권은 5천원권 5만장, 1만원권 47만5천장이 발행되고, 모바일 상품권은 5천원, 1만원, 5만원 등 3종류가 발행된다. 종이 상품권 도안은 한국조폐공사의 공통 디자인으로 제작됐는데, 앞면과 뒷면에는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각종 보안 디자인이 숨어 있다.
5천원권에는 삼천포대교 야경, 1만원권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모습이 담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