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리봉 시장부지 개발 착수

메트로 브리프
구로구는 가리봉 구(舊)시장 부지에 청년주택, 주차장, 공공지원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1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복합시설은 우마길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공공지원시설이, 지상 3~12층에는 청년주택 174가구가 들어선다. 사업비는 구로구와 SH공사가 공동으로 대고, 시공은 민간 전문업체가 맡는다. 내년 초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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