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902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501명 증가

전날보다는 1482명 줄어…재택치료 8만8000명대로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천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4일 2만507명보다 1천482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8일 1만8천524명보다는 501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11만4천21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47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7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1천764명), 부천시(1천412명), 화성시(1천386명), 고양시(1천316명), 성남시(1천266명) 등의 순이었다.

100명 미만으로 나온 시·군은 연천군(95명) 1곳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2.4%로 전날(43.0%)보다 0.6%포인트 낮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2.4%로 전날(32.7%)보다 0.3%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8천107명으로 전날(8만5천843명)과 비교해 2천264명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