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증명’ 아이브, 16일 ‘애프터 라이크’ 리믹스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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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16일 “아이브가 스포티파이에서 수년간 진행해온 연말 프로젝트인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매년 선보이는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스포티파이에서 직접 선정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 곡들로 구성된다. 원곡과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리메이크 캐럴뿐 아니라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에는 그동안 존 레전드, 카밀로, 노라 존스, 마일리 사이러스, 켈리 클락슨, 샘 스미스, 줄리안 베이커, 데미 로바토 등 유명 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스포티파이 사용자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책임지는 연말 필수 플레이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아시아 지역에서 이하이가 홀리데이 싱글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이브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에 참여한다.
아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새롭게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의 곡으로 재해석해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 독점 공개한다.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스포티파이 홀리데이 싱글즈 '애프터 라이크(홀리데이 리믹스)(After LIKE (Holiday Remix))'는 16일 오후 2시(한국 기준)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