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만 야생 폐사체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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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만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고니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 도내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을 통틀어 올해 첫 고병원성 확진 사례다
또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H5형 AI 항원도 순천만 야생조류 서식지와 장흥군 부산면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0개 시도 36건(가금농장 13건·야생조류 23건)이다.
/연합뉴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고니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이날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 도내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을 통틀어 올해 첫 고병원성 확진 사례다
또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H5형 AI 항원도 순천만 야생조류 서식지와 장흥군 부산면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0개 시도 36건(가금농장 13건·야생조류 2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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