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사우디 빈살만 만난다…"최종 일정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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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원전·방산 등 논의할 듯"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6일 브리핑에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의 회담 일정을 현재 최종 조율 중"이라며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서울에서도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오는 17일에는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오는 18일에는 한·스페인 정상회담 등이 각각 예정됐다. 김성한 실장은 "(윤 대통령이) 내일부터 숨 가쁜 정상 외교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