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고교 교육과정 내용·수준에 맞춰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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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40분 시작됐다. 수능 출제위원장은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수능 출제위원장인 박윤봉 충남대학교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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