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5만5437명…사망 67명, 53일새 최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수능 수험생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43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2641만2901명이다.최근 1주일(11~17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519명→5만4328명→4만8465명→2만3765명→7만2883명→6만6587명→5만5437명으로, 일평균 5만37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539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1만5694명, 서울 1만846명, 인천 3315명, 부산 2965명, 경남 2780명, 경북 2762명, 충남 2560명, 대구 2396명, 대전 1831명, 충북 1838명, 강원 1820명, 전북 1752명, 광주 1539명, 전남 1361명, 울산 1134명, 세종 450명, 제주 370명, 검역 24명이다.위중증 환자 수는 380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7명이다. 9월25일(73명) 이후 53일 만에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9862명이다.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