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454명 확진, 사흘 연속 감소세…사망 5명·위중증 17명

경남도는 17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45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입국이 1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780명보다 326명이 줄어들어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시·군별로 창원 751명, 김해 420명, 양산 357명, 진주 285명, 거제 137명, 사천 109명, 통영 74명, 밀양 62명, 거창 50명, 고성 40명, 함안 33명, 창녕·합천 각 27명, 하동 25명, 남해 21명, 함양 17명, 산청 13명, 의령 6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6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1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7.4%, 4차 백신 접종률은 15.1%다.

도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7만7천346명(입원 62명, 재택치료 1만6천138명, 퇴원 155만9천58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