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로서 소주병 수백 개 쏟아져…1시간 만에 정리

18일 오전 9시 36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백제교에서 주류를 운반하던 1t 트럭에서 소주병과 맥주병 수백 개가 쏟아졌다.

경찰은 편도 4차선 도로의 일부를 통제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도로는 1시간여 만에 정상 통행됐다.

경찰은 트럭이 우회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