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순안 일대서 발사한 미사일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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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10시15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1발을 포착했다고 했다. ICBM의 비행거리는 약 1000km, 고도 약 6100km, 속도 약 마하 22(음속의 22배)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ICBM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이자 심각한 위협 행위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어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합참은 "이번 북한의 ICBM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이자 심각한 위협 행위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어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