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철도연맹 아·태 의장 나희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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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나희승 사장(사진)이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나 사장은 지난 14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철도기관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에 선출됐다. 그는 중국, 일본 등의 인사들과 함께 집행이사에도 선정됐다. 투표 결과는 다음달 8일 세계 모든 회원이 참석하는 UIC 전체 총회에서 최종 추인된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