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봉 덴티스 대표가 서울 송파구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솔 한경디지털랩 기자국내 임플란트업체 덴티스의 3분기 누적(1~9월)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중국과 이란 등 주요 국가에서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는 20일 “올해보다 더 기대가 되는 건 내년 실적”이라며 “신제품 허가로 중국 매출은 더 늘어날 예정이며, 투명교정기 ‘세라핀’도 내년부터 ‘본 게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