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대상에 '시각장애인 안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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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3회 정보통신기술(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의 영예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역할을 하는 안내 로봇 아이디어를 낸 아이쉐어넷 팀이 차지했다. 아이쉐어넷 팀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로봇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라이다 스캔' 기술을 통해 공간 탐지, 장애물 회피 자율 주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추가 기술 개발을 거쳐 상용화되면 안내견을 대체해 많은 시각장애인 근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상의 영예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역할을 하는 안내 로봇 아이디어를 낸 아이쉐어넷 팀이 차지했다. 아이쉐어넷 팀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로봇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라이다 스캔' 기술을 통해 공간 탐지, 장애물 회피 자율 주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추가 기술 개발을 거쳐 상용화되면 안내견을 대체해 많은 시각장애인 근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주관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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