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천안서 5중 추돌…1명 사망·29명 다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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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승객 123명 중 29명이 안면부 열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3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약 3시간 동안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차량 정체 상황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